리니지m 거래소 기다리며 보석 노가다 중

 

보석은 악세사리를 만들 때 소모된다

희귀 등급으로는 해골 귀걸이, 기사단의 반지가 있고 고급 등급으로는 영혼의 귀걸이, 수호의 반지, 그리고 각종 스탯목걸이가 있다.

지금 5000개 정도 모았는데 딱히 보석을 모을려고 한건 아닌데 사냥터가 마땅하지 않다.

아인하사드의 축복 0일 때 크랩맨한테 떨어진 갑옷마법주문서를 못먹고 왜 안먹어지지 하면서 멍때리다가 다른 사람이 먹은 뒤에야 아 아인하사드의 축복이 없어서 못 먹었구나 싶어서 어차피 아인하사드 축복 충전안할 거면 그냥 거래안되는 템이나 먹자하고 낮은 사냥터만 돌다보니 재료템만 모으고 있다.

공짜로 준 드래곤의 다이아는 템 좀 맞추고 교환가능템나오는 사냥터에서 수동사냥할 때 쓸려고 아껴두고 있다

120개 정도 모인 듯?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재료템은 가치가 없는 것 같다

그냥 컴퓨터 켜놓고 계정생성해서 자동 돌려놓으면 한도 끝도 없이 캘수 있는데 상점에 팔수도 없으니까 결국 사는 사람도 없고 쓰레기 밖에 안될 것 같다.

아덴도 작정하면 한도 끝도 없이 캘수 있을 거 같고

뉴스를 봐도 거래소 이야기만 있지 개인거래는 언급이 없다

애초에 아이템 드랍도 없고 드랍자체가 안된다는게 이상하다

예측컨대 7월 5일에 거래소가 나온다고 치면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과 달라서 유저가 썰물처럼 빠져나갈 것 같다

개인거래가 가능하게 된다고 쳐도 자동사냥으로 생성되는 아데나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할 건지 답이 안나올것 같다

대충 1000아덴당 1원될려나?

결국 지갑전사들이 보스몹먹고 싸우고 스펙업하는데 그 고급장비의 거래가 거래소의 주된 의미가 아닐까 싶다.

초반에는 퀘스트 깨고 정보수집한다고 좀 할게 있었는데 결국 사냥터가 저렙존에 고착화되니까 그냥 자동사냥 켜놓는 거밖에 할 게없다

그게 지겨워서 부캐 만들어서 자동돌린 동안 쌓인 아인사하드로 기감에 보내는데 사람만 미어터지고 하루 종일 돌려도 흰템이나 한 두개 물어오고 뭐가 불만인지 다른유저꺼 안치게 해놔도 죽여놓고 그냥 저렙사냥터에 잡몹잡는 것보다 아덴도 덜 모인다

참고로 글쓴놈은 린알못 무과금 6화염활 69방 50레벨 덱요정임